처음 왔을때 아이들이 비실거리다 용궁에 가 너무 속상했는데

춘자님께서 새로 보내주신 아이들은 장난아니게 활발하더군요

수초사이로 바위틈 나무아래로 이리저리 빨빨 거리며 수영하는게 너무나도 예쁘더라구요

수컷들이 암컷에 비해 너무 조만해 수정 시킬수 있을까 걱정했는데

두마리다 암컷 곁에서 떨어질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아 얼마전 암컷 3마리 모두 어여쁜 치어들을 보여주었습니다

제 실수로 몇마리 건지지는 못했지만 얼마나 예쁜지 모르겠어요

먹이를 줄때마다 위에서 오물오물 먹는모습이!!! 정말 최고입니다.

솔직히 처음 약한 개체들이 왔을때 춘자님께 많이 속상했는데

새로온 아이들이 너무나도 예쁘게 자라나는 모습을 보여주니  춘자님께 죄송해질 따름입니다.

앞으로 예쁘고 슈화아이들을 키워 멋진 개체로 키워나가겠습니다.

몇마리나 스왈로 태어날지는 모르겠으나;;

한마리라도 스왈로 태어나면 좋겠네요

아무튼 춘자님 좋은 아이들 고맙습니다^^

p.s-아가들 입이 너무 고급인것 같아요;;

      싼 사료는 입에도 안대네요

      ㅋㅋ 덕분에 듀플라가 쭉쭉 나가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