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새우를 키울때는 체리로 시작을 하였는데
체리를 분양받아 올때마다 구피놈들이 한마리 한마리 간식으로 먹어버리기에
새우는 인연이 없나보다 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춘자님네 노랭이를 보고 너무나도 예뻐 다시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총 4마리가 왔는데 그중 2마리는 거의 성체에 가까울정도로 크네요
머리윗부분부터 발색이 오르는지 정말 샛노랑?색으로 너무나도 예쁩니다.
날이 추워서 사착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을 왜 했냐는듯이 물에 입수시키자마자 한놈씩 모스를 차지하고 일을 시작하더라구요^^
가장 큰 새우가 작은 새우들이 유목위에만 올라와도 밀어버리는데 보면서 웃겨죽는줄 알았습니다 ㅎㅎ
아 새우가 새우위에 올라타는것은? 일종의 구애행동인가요?짝짓기?
아까부터 새우 한마리가 올라가있는데 궁금하네요
암수 구별법 잘 알지는 못하지만;; 춘자님이 잘 섞여주셨거니 생각하고 치비를 기다려 보겠습니다
빨리 빨리 자라서 치비를 보여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