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조회

회원가입  |  로그인  |  
 
  산란용품 및 은신처
  특가 판매
  재고 세일물품
메신저상담
배송조회
입금계좌
에스크로
 
현재위치: > 게시판 > 상품 Q&A


제목 구피교배와 사육에 관하여
작성자 대표 관리자 작성일 2009-12-26 11:04:19 조회수 8178
   
 

1. 구피 교배

잘 아시는대로  구피의 매력은 다양성과 그 다양성을 브리딩(교배)를 통해 창조할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구피의 색과 패턴,  지느러미(등과 배,  꼬리)의 차이는 구피 분류의 기본이 됩니다.

특히 최근에는 지느러미의 모양으로 노멀, 리본, 스왈로우로 구분된 구피들의 교배가 애어가들의 관심거리입니다.

우선 리본과 스왈로우는 유전적으로 볼 때 우성유전자의 발현입니다. 그러나 리본과 스왈은 그 형질을 발현시키는 유전자의 조합이 틀림니다. 쉽게말해서 구피를 리본으로 만드는 유전자의 조합은 간단하나, 스왈은 복잡합니다.

그리고, 리본 수컷과 스왈 수컷은 성기(고노포지움)가 기형적으로 길어서 교배를 못합니다. 생식불능이죠.

따라서, 리본을 얻기 위해서는 노멀 수컷과 리본 암컷을 교배해야하고 암컷만이 가지고 있는 리본 유전자가 우성이기 때문에 멘델의 우열의 법칙에 의해서 그 자손은 노멀과 리본이 50:50이 나옵니다. 종종 리본 암컷에서 나온 노멀 암컷이기 때문에 적은 수라도 리본을 생산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시는 분이 있는데, 결코 아닙니다. 리본은 리본암컷만이 낳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왈로우는 다릅니다. 일단 스왈로우를 얻기 위해서는 스왈로우에서 태어난 노멀 수컷이 필요합니다. 이 수컷은 노멀로 보이나 스왈로우 유전자 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스왈로우는 여러개의의 유전자가 모여야 형질(특징)이 발현되기 때문에 이 수컷은 유전자 조합의 부족으로 노멀로 태어난 것입니다. 이 수컷이 스왈로우 암컷과 교배하면 퍼즐의 조각이 맞추어지듯 스왈로우 유전자의 조합이 완성되어 스왈로우 새끼들이 태어납니다.

물론 이 경우도 유전자의 조합이 완성되지 못한 치어들은 노멀로 태어나겠지요.

그럼, 스왈로우에서 태어난 노멀 수컷과 노멀 암컷을 교배시키면 어떻게 될까요? 이경우에도 확률은 떨어지지만 운 좋게 스왈로우의 유전자 조합이 완성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보통 전체 치어 중 15% 가량이 스왈로 태어난다고 하지만, 역시 이것도 잘못된 상식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스왈로우로 태어나기 위해선 스왈로우를 발현시키는 유전자의 조합이 완성되어야하고, 이 조합을 완성시키는 확률은 스왈유전자를 가진 노멀 수컷과 노멀 암컷이 얼마나 많은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보유 확률은 당연히 스왈에서 태어난 노멀암컷보다는 스왈로우 암컷이 높습니다.

제 경우는 3년 동안 계속 스왈로우 암컷에서 태어난 개체로만 교배를 시켰더니 나중에는 100% 스왈로우만 태어난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노멀수컷이 태어나지 않아서 다시 새로운 개체로 시작했지요.

2. 구피 키우기

구피는 쉬운 듯 보이나 결코 쉽지 않은 물고기입니다. 치어를 낳기 때문에 번식은 쉬우나 면역력이 약해서 한번 병에 걸리면 쉽게 치유되지 않습니다. 특히 치어의 경우 바늘꼬리병에 걸리면 회복이 아주 어렵습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구피의 면역력이 떨어질까요? 수질이 급변하는 경우입니다. 수질은 여과력, 온도, Ph가 결정합니다. 온도는 24 ~26도 정도가 적정하며, Ph는 7~7.4 정도(중성에서 약 알카리)가 좋습니다. 

여과기를 통해 물순환이 활발하여야 하고 여과기는 한달에 한번 청소가 바람직하며 최소 두달에 한번은 청소를 해주어야 하는데, 한 어항에 2개의 여과기를 설치하셔서 한달에 한번 청소해 주시면 수질이 아주 안정적으로 유지가 됩니다.

또한 적정 pH를 위해서는 바닥재 선택이 가장 중요한데,  보통 소일 바닥재의 경우는 pH가 낮습니다. 즉 물이 산성이 된다는 것인데, 이 경우 암컷보다 약한 수컷에 문제가 먼저 발생합니다. 꼬리가 접히거나 갈라지죠. 제 경험으론 오래 묵어 pH가 중성에 가까운 소일 어항에서도 구피의 수명은 약알카리 어항보다 짧습니다.

그래서 구피, 특히 고정 구피는 탱크어항이나 흑사같은 자갈류를 바닥재로 사용하실 때 30큐브를 기준으로 뼈다귀산호사를 한주먹 넣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3. 구피합사

구피는 다른 열대어에 비하여 수온변화에는 잘 견디는 편이나 수질의 변화에는 민감하기 대문에 급격한 수질변화는 면역력을 저하시켜 질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질과 더불어 면역력을 저하시키는 요인으로 합사에 따른 스트레스를 꼽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암컷보다는 수컷이, 노멀보다는 알비노가 알비노 중에서도 스왈로우가 합사에 취약합니다. 그래서 구피를 합사할 때는 먼저 수컷이 자리잡고 있는 어항에 암컷을 물맞댐을 통해 넣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반대로 합사할 경우는 자리잡고있던 암컷이 새로 입수된 수컷에게 스트레스를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마찬가지 이유로 스왈로우와 노멀을 합사할 경우도 약한 스왈로우가 자리잡고 있는 어항에 노멀을 합사시키는 것이 바랍직합니다. 즉, 약한 개체가 자리잡고 있는 어항에 강한 애를 새로이 입수시켜야 그나마 탈이 적습니다. 강한 종이 자리잡고 있는 상황에 약한 개체를 입수시키면 약한 개체는 강한개체의 텃세를 견디기가 힘듭니다.

대표 관리자 스왈인자가 전혀 없는 일반 노멀수컷과 스왈로우암컷을 교배하면 F1(자손1대)에서는 전혀 스왈로우가 태어나지 않고 전부 노멀만 나옴니다. 그러나 그 노멀은 스왈로우 인자를 조금씩 가지고 있지요.
대표 관리자 그래서, 그 노멀끼리 교배하면 스왈로우개체가 조금 나올 수 있는 것이고, 리본과는 달리 스왈의 꼬리 모양이 다양한 것도 유전자 조합이 복잡하기 때문이죠.
박민규 네슈화인자 숫넘이교배를않해요... ㅜㅠ
배윤환 감사합니다
김미진 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댓글달기
이름 비밀번호

0 / 200 byte(한글 100자, 영문/숫자 200자)
비밀번호 *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